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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역행자 Intro 인생이 안 풀린다고 생각될 때, 뭔가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읽어본 책이다. 이책의 내용만으로 보면, 다른 여러 자기계발서적에서 제시하는 방법론들과 다르지 않다. 다만 이 책의 특이점은 저자의 인생 스토리를 기반으로 레벨-업하는 “과정”을 소개했다는 점이다. 독자의 현재 인생 수준(?)에 따라 접근방법을 다르게 적용해볼 수 있는 공략집이라고 볼 수 있겠다. 책내용 역행을 통해 얻으려고 하는 것은 아래 세가지로 부터의 자유이다. 돈으로부터의 자유, 시간으로부터의 자유, 정신으로부터의 자유. 자유가 없는 상태는 이런,,, 닭장 속의 닭과 같은 상태이다. 이 닭의 미래는 알다시피, 울타리 안에서 평생 알 낳다가 치킨행이다. 저자는 일종의 울타리에 해당하는 3가지 요소를 제.. 더보기
서재형 담쌤_투자무망기업_스크리닝대상기업 기업 분석중에 스크리닝 잣대로 활용해보자. 1. 어닝에 대한 결정력이 없는거 아니냐? 2. 너무 경쟁이 치열해서 소비자만 좋을 산업 아니냐? (판가가 몇년이 지나도 오르지 않는 산업군) 3. 지배구조상 주주한테 좋을 일이 없는 회사 아니냐? (종업원, 오너한테만 좋을 회사는 쳐다보지 말자.) 4. 경영능력이 없는 오너면 버리자. 주식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연봉차트나 뉴스로 판단 5. 내가 들어봐도 이해가 안되는 회사는 거르자. https://youtu.be/eCQIYlyF1ls 더보기
군중심리 인트로 내가 이 오래된 책, ‘군중심리’를 읽게 된 이유는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다. 코스톨라니가 주가를 움직이는 요인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아래와 같은 멋진 공식 하나를 제안했었다. " 돈 + 심리(상상력) = 추세 " 즉, 시장 내에 돈이 많은지 적은지, 심리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에 따라 시장이 급등/급락/강보합/약보합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이 때, 돈의 많고 적음을 보려면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나 정부의 재정정책을 살피면 된다. 근데 문제는 심리는 어떤 메커니즘을 타고 흘러가는지 확인할 방법이 궁금하기 마련인데, 코스톨라니는 이 책(군중심리)을 대안으로 추천해주었다. 그리고 추천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살짝 덧붙였는데, 이 한 문장이다. “개인의 심리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대.. 더보기
소음과 신호 구분법 - 최준철 멘토님 최준철 : 뉴스는 언제나 “선 평가” - “후 소화” 평가 기준 :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있는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력 뉴스 평가 질문 예시: 이 뉴스가 진짜냐 가짜냐 실현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 투자하는(투자 예정) 회사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냐 작냐 지금 결정 내릴 수 있는 거냐 판단을 유보하고 팔로업해야 하는 거냐 관련 영상 (19분 28초~) https://youtu.be/M7rsXkI2QBI 어떤 정보를 그냥 듣는 것과 평가하면서 듣겠다는 가드를 올리고 듣는 것은 일단 마인드셋이 다르다. 혹자는 이런 것을 메타인지라고도 한다. 내가 정보에 빠져서 하나가 되기 전에 둘을 분리하고 객관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더 좋은 정보- 더 나쁜 정보와 비교 평가의 시작이 가능하다. 더보기
데이터 과학자의 사고법 독서 목적 데이터 과학 중 주요개념을 습득해서 투자 성공률을 높이자. 주요내용 투자자는 예측력이 강한(=높은 확률로 맞출수 있는) 변화를 미리 알고자 한다. 혹자는 그럴 수 밖에 없는 변화라서 ‘구조적 변화’ 라고도 부른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예측력 높은 변화를 ‘미리’ 알아내기가 참 어렵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예측력이 높은 변화를 미리 알아내는 방법’을 데이터 과학적으로 음미해 보았으며 아래와 같이 요약해본다. 1. 데이터과학에서 ‘예측’은 상관관계, 인과관계를 가진 X~Y 관계로 정의할 수 있다. 즉, ‘X가 얼마 변할 때 Y가 얼마 변하더라.’를 수식화 할 수 있다면 X를 통해 Y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 2. X~Y 두 변수가 일정한 관계(수식)를 가진다고 할 수는 있는데, 그 관계의 .. 더보기
나는 4시간만 일한다. WHY 요즘 "경제적 자유" 컨텐츠가 핫하다. 유행하고 있는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족이란 단어에는, '이놈의 회사 빨리 그만 다녔으면 좋겠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궁극적으로 시간적 자유를 갖고 싶어한다. 사수, 팀장, 사장, 고객이 "시키는 일" 말고,,, 내가 "내키는 일"을 하고 싶은 것이다. 즉, "내가" 원하는대로 살고 싶은 것이다. 나도 그게 뭔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 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샀다. #내돈내산 WHAT 이 책에서는 기존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법,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일처리방법도 알려준다. 하지만 차이점은, 이책은 인터넷기술과 글로벌화(globalization)가 충분히 발달한 2007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