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독서정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술주 투자 절대 원칙 (마크 마하니) 인트로이 책의 원제는 "Nothing but net"이다. 매출(Net)을 중시하는 저자, 마크마하니 애널리스트의 중심 생각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나보다. (TMI. Nothing but net은 농구용어로써, 골대도 안 건드리고 골망만 스치듯 들어가는 클린샷을 의미한다.)다만 작가가 Tech 애널이었고, 요즘 대 AI 시대다보니 국내에서는 기술주라는 이름을 책제목에 넣게 된 것 같다. 기술주란?20퍼센트 매출 성장률을 지속할 수 있다면 단기 수익성 전망에 관계없이 잠재적으로 양호한 주식 수익률 제공가능 1) 5-6분기 연속 20퍼센트 이상 매출성장률 달성한 기업 찾기 2) 총 도달 가능 시장(TAM)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높은 매출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도 더 커짐. - 총 도달.. 더보기 가치투자의 비밀-크리스토퍼 브라운 인트로13p. 가치투자란 주식을 내재가치보다 싸게 사는 것을 말한다. 주식투자란 가격과 가치에 관한 게임이다. 사고 싶은 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사는 것이 바로 주식투자다. 17p. 많은 사람들이 조급해하며 인내하지 못하는 덕분에 소수의 가치투자자를 위한 투자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24p. 앞으로 나는 가치투자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적은 것인지, 그리고 이 문제가 당신에게 왜 중요한지 설명할 것이다. 1장. 가치투자의 기본원칙33p. 사람들이 침을 튀겨가며 칭찬하는 주식은 세일하지 않는다. 지금 주목받지 못하는 주식, 소외당하고 있는 주식이 세일 중인 주식이다. 37p.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쇠고기나 청바지나 자동차는 세일할 때 사는 것이 경제적이다. 마찬가지로 주식도 할인할 때 사는.. 더보기 워런버핏 익스프레스 주가 상승을 위한 촉매(엣지) : 드라마틱한 실적개선, 주주환원경쟁사의 구조조정 : 수요증가, 공급 쇼티지, 수급 타이트 (시멘트, 골판지 등 전통산업)신규사업 진출 : 기존 기술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신사업 진출M&A 통한 성장 : 2-3세 경영인 증가, 스타트업 증가에 따라 M&A 증가 예상(SK그룹, LG생건)주주환원 : 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분할/매각에 따른 경영효율화실적이 좋아도 주가 하락하는 이유실적이 딱 기대한 만큼 나올 때 : 대다수가 인지한 만큼의 실적 개선이 나왔으므로 주식을 더 살 사람보다 수익 실현할 사람이 더 많을 확률이 높다.피크아웃 우려 : 경기순환 업종의 경우 좋은 실적 이후엔 추가 상승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할 확률이 높다.기저 효과 우려 : 올해 영익이 80% 증가했다면.. 더보기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인트로 매력적인 책 제목에 이끌려 구매했다.이 책은 기획부서의 실무자에게는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자기계발서로 읽혀질 수 있고,사업가에게는 새로운 사업아이템(제품)을 구상하는 데에 참고서적으로도 훌륭할 것 같다.나의 경우는, 주식투자자로서 여러 기업들 중에서 더 좋은 아이템(내러티브, 촉매)이 있는 기업을 찾는 눈을 키워보자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갔다.여러 기업들 중에 '어느 기업이 더 좋은 아이템을 가졌냐'라는 질문에 답을 하자면,아래 두 개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양적 조건 : 최소 2개 이상의 기업을 봐야 비교가 가능하다. (고수는 국내 2700개 기업 비교를 한번씩은 하신 것 같다.)질적 조건 : 더 좋고 덜 좋고의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비교가 가능하다.최근 읽은 '노이즈를 포함한 확률적 .. 더보기 역행자 Intro 인생이 안 풀린다고 생각될 때, 뭔가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읽어본 책이다.이책의 내용만으로 보면, 다른 여러 자기계발서적에서 제시하는 방법론들과 다르지 않다. 다만 이 책의 특이점은 저자의 인생 스토리를 기반으로 레벨-업하는 “과정”을 소개했다는 점이다. 독자의 현재 인생 수준(?)에 따라 접근방법을 다르게 적용해볼 수 있는 공략집이라고 볼 수 있겠다. 책내용 역행을 통해 얻으려고 하는 것은 아래 세가지로 부터의 자유이다.돈으로부터의 자유, 시간으로부터의 자유, 정신으로부터의 자유. 자유가 없는 상태는 이런,,, 닭장 속의 닭과 같은 상태이다.이 닭의 미래는 알다시피, 울타리 안에서 평생 알 낳다가 치킨행이다. 저자는 일종의 울타리에 해당하는 3가지 요소를 제.. 더보기 딥밸류 책 읽기 전이 책을 읽기 전에 ‘가치투자의 방법론’에 대한 내 생각을 두줄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어떤 기업에 대한 가치평가(valuation)를 선행하고,기업의 주가가 가치평가 결과(valuation)보다 주식가격이 더 쌀 때(Margin of Safety)에만 투자한다.그러다 언젠가부터 ‘가치투자’라는 단어 안에서도 다양한 범주의 가치투자 방법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여러 유튜브 컨텐츠를 통해 알게됐다. 예를 들면,홍진채 대표님은 ‘가치투자’라는 표현만 나오면 바로 몸서리를 칠 정도로 해당단어의 모호함에 난색을 표했다.최준철 대표님은 ‘같이하는 가치투자’라는 코너를 만들어서 ‘가치투자’ 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도 다양한 방법론이 있음을 여러 가치투자 매니저의 입을 통해 설파했다.다양한 가치투자 방법론을.. 더보기 군중심리 인트로내가 이 오래된 책, ‘군중심리’를 읽게 된 이유는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다.코스톨라니가 주가를 움직이는 요인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아래와 같은 멋진 공식 하나를 제안했었다." 돈 + 심리(상상력) = 추세 "즉, 시장 내에 돈이 많은지 적은지, 심리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에 따라 시장이 급등/급락/강보합/약보합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이 때, 돈의 많고 적음을 보려면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나 정부의 재정정책을 살피면 된다.근데 문제는 심리는 어떤 메커니즘을 타고 흘러가는지 확인할 방법이 궁금하기 마련인데, 코스톨라니는 이 책(군중심리)을 대안으로 추천해주었다. 그리고 추천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살짝 덧붙였는데, 이 한 문장이다. “개인의 심리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대중 심리 .. 더보기 정리하는 뇌 Intro'정리하는 뇌' 책은 여러 심리학적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생각하는 방법들을 소개해주는, 자기계발 서적에 가까운 책이다. 그런데 굳이 가치투자서적 쪽으로 분류해서 업로드하는 것은, 이 책에서 '4분면 사고법'이라고 하는 것이 투자자에게도 의미있을 개념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누가 ~가 좋다더라.' 혹은 '누가 환율(시황, ~ 섹터) 참 잘 보더라.' 등등의, 소위 "썰"들이 난무한다. 투자자에게 여러 다양한 정보(썰)에 대한 올바른 판단은 투자 성과와 직결되는 부분이므로 올바른 판단을 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가치투자자로서 묵묵히 내 갈 길만 가겠다 다짐했지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마치 '공부'인양 받아들이기 십상이다. 특히나 어떤 정.. 더보기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