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이 책의 원제는 "Nothing but net"이다. 매출(Net)을 중시하는 저자, 마크마하니 애널리스트의 중심 생각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나보다. (TMI. Nothing but net은 농구용어로써, 골대도 안 건드리고 골망만 스치듯 들어가는 클린샷을 의미한다.)
다만 작가가 Tech 애널이었고, 요즘 대 AI 시대다보니 국내에서는 기술주라는 이름을 책제목에 넣게 된 것 같다.
기술주란?
20퍼센트 매출 성장률을 지속할 수 있다면 단기 수익성 전망에 관계없이 잠재적으로 양호한 주식 수익률 제공가능
1) 5-6분기 연속 20퍼센트 이상 매출성장률 달성한 기업 찾기
2) 총 도달 가능 시장(TAM)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높은 매출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도 더 커짐.
- 총 도달 가능 시장은 불편을 제거하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추가함으로써 확대가능
- 총 도달 가능 시장 확대를 위한 기업의 대응방법 2가지 : 새로운 지역 진출 + 새로운 매출원 창출
좋은 경영진 찾는 체크리스트
1) 창립자가 이끄는가
2) 장기적 지향성이 있는가
3) 탁월한 산업 비전이 있는가
4) 고객만족에 집착하는가
5) 기술적 배경과 운영능력이 있는가
6) 제품 혁신에 집중하는가
7) 인재 영입과 유지 능력이 있는가
8) 직원과 투자자에게 실수와 어려움에 대해 솔직한 의사소통 능력이 있는가
밸류에이션
현재 밸류에이션이 "대략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는가 정도"의 질문이 가장 적합
1) PER 은 성장성을 감안해서 봐야함. 고성장하며 이익의 질이 높다면 고PER 정당화가 됨
- 견조한 이익 실현중인 기업
: 선행EPS 성장률 + 알파 수준의 PER
- 높은 성장률 대비 싸게 거래되는 우량주
: 땡큐 + 장기로 들고가야함!!
- 이익은 좋은데 초 고PER 주
: 예를 들어 아마존과 넷플릭스 같이 대규모 투자로 현재 이익이 크게 축소되었고,
장기 영업이익률이 현재수준보다 크게 높아질거란 근거가 있다면 이건 투자해야함..
- 이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인 경우
: 타당성 테스트 1. 비슷한 BM(비즈니스모델)으로 이익내는 상장사가 있는가
2. 회사 전체적으로 수익이 안나더라도 해당사업내에 수익성이 있는 분야가 있는가
3. 규모가 기업을 수익성으로 이끌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가
4. 회사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경영진이 구체적 전략이나 계획이 있는가
2) 고성장 기술주 투자자로서 돈 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량주가 쌀 때 포지션을 늘리는 것.
매수/매도시 확인할 것
1) 매수시 확인 사항
- 높은 매출 성장률
- 넓은 총 도달 가능 시장
-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고객가치 제안
- 뛰어난 경영진을 갖춘 우량기업
2) 쌀 때의 기준
- 20-30 프로 주가 하락시
- 성장률에 비해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될 때
3) 매도 지표
- 주식의 펀더멘털이 상당히 악화되는 상황, 즉 매출 성장률의 큰 둔화
- 업계 및 거시 경제에 큰 충격 감안하여 1년내 매출성장률이 50% 이상 감소했을 때
- 업계 및 거시 경제에 큰 충격을 감안하고 매출 성장률이 20퍼센트 이하로 현저히 하락할 때 매도!!
요약. 매출성장률 20% 이하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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